14소사 몬 추가된 기념 간략 소개

그저께 업데이트 하고서 처음 쓰는 글이군요.

레코드 추가로 새롭게 몬스터로 선정된 선수들 중 헨리 소사에 대해서 글을 쓰려고 합니다.

 

1. 14년도 헨리 소사에 대해서 알아보자

2014년, 넥센 히어로즈는 2012년부터 함께 한 앤디 밴 헤켄, 브랜든 나이트와 함께하고, 새로운 용병 제도로 비니 로티노와 함께 시즌을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당시 40세에 접어든 브랜든 나이트는 구위가 떨어져서 피안타율이 갑자기 높아졌고, 이닝 소화 능력도 하향세를 그리면서 웨이버 공시되었습니다. 이후에 대체 선수를 찾던 넥센 히어로즈는 2013년까지 기아 타이거즈에서 활약한 헨리 소사를 영입합니다.

2012년부터 기아 타이거즈에서 뛴 헨리 소사는 빠른 구속, 준수한 이닝 소화력을 무기로 활약을 했지만 유독 넥센 히어로즈에게는 좋은 성적을 내지 못했습니다. 그렇기에 넥센 히어로즈의 헨리 소사 영입은 당사자들에게 윈윈이 되는 그림이 그려졌습니다. 5월 말부터 합류한 헨리 소사는 20경기에 출장하여 10승 2패를 기록하며 승률 1위의 영광을 차지합니다. 평균 자책점은 4.61로 2013년 기록보다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넥센 히어로즈를 한국시리즈까지 이끈 공신 중 1명이 되었습니다.

 

2. 14 헨리 소사의 능력치 분석

변화 74, 제구 74, 구위 69, 멘탈 66, 체력 70으로 준수한 선발 능력치를 받았습니다.

뒷 장을 보면 좌타에게 약한 모습이 보입니다.

변화와 구위 면에서 좌타에 약한 모습이어서 우타가 많은 덱을 상대하는 것이 나을 것으로 보입니다.

구종도 나쁘지 않게 배정 받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10년대 넥센 덱에 5선발로 기용해서 경험치를 먹이는 용도로 넣었습니다.

3경기 4.24의 평균자책점으로 그럭저럭 하는 모습입니다.

직관을 하면 안타를 많이 맞지만 꾸역꾸역 막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1시즌을 돌려보고 성적 후기를 써 볼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