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업데이트 간략 돌아보기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7월에 있었던 공인구, 8월에 있었던 포스팅 개선을 건드리지 못하고 9월 3차 국대 업데이트로 찾아왔습니다.

그러면 7,8,9월 (많이 늦은)업데이트 간략하게 돌아보겠습니다.

 

1. 국가대표 3차 출시

돌부처의 위용을 보라

바람의 손자의 위용을 보라

드디어 3차 국가대표가 출시되었습니다. 사진으로 선보이는 오승환과 이정후 말고 차우찬, 민병헌 등 다양한 선수들이 추가되었고 몬스터 등급의 숫자도 많이 늘었습니다.

최신 몬카 숫자 표. 15년과 18년이 힘들어졌다.

특히, 15년도, 18년도는 많아진 몬스터의 숫자로 자강이 힘들어졌습니다. 당장 153이나 18두, 각각을 기반으로 하는 단듀, 10연대는 상대적으로 자강이 힘들어져서 불만의 소리가 조금씩 높아지는 상황입니다. 아마 다음 업데이트는 몬스터 확률을 상향하는 업데이트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2. 개인공헌 보상

클랜의 개인공헌 보상이 개편되었습니다. 기존에 500공헌까지만 보상을 주었지만 500이후로 1000까지 100마다 보상을 주는 방식으로 개편되었습니다. 이것으로 클랜의 동기부여가 확실히 주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3. 공인구

반발계수가 생긴 야구공들.

야구공의 반발계수가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반발계수는 리그 같은 경우에는 랜덤으로 고정되어 있고(챔피언스 리그에서는 변동 가능합니다.), 래더는 주기별로 바뀌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일반적으로 반발계수가 높을수록 비거리가 높아진다고 하니 이 업데이트로 빅볼, 스몰볼을 선택해서 운용할 수 있는 폭이 늘어난 것으로 보입니다.

 

4. 포스팅 개선

명단을 미리 확인하여 효율적인 입찰이 가능하다.

기존에는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 2시간마다 나오는 방식이었지만 개편으로 많은 것이 바뀌었습니다. 우선 시간은 낮 12시부터 자정까지 4시간 간격으로, 입찰 시간은 1시간, 등장 선수는 16명(몬스터 2명 무조건 포함)이 되었고, 입찰자도 1명에서 5명으로 늘었습니다. 전반적인 몬스터 수급은 높아졌지만 더욱 전략적으로 입찰할 것으로 보입니다.